Me My Self And I/Diary 4

2020년

블로그에 열심히 아카이빙하고 글을 쓰겠다고 한 지 일년이 지났다. 작년에 써두었던 글의 일년 뒤의 소감을 이어나가 보기로 한다. 1. 블로그에 비공개로 되어있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후기와 그래비티 후기를 정리해야 한다. 노트에 기록해둔 건 있는데 글을 옮기려니 귀찮아지기만 한다... 일단 하긴 해야지 → 일산에 거주하며 직장인이 된 나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라이브톡에 참여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역병이 창궐한 시기라 잠정적 연기가 되었다. 여전히 열심히 영화를 보고 있다. 올해 왓챠 800편이 목표다. 2. 다큐멘터리 기획과 연출의 방향 잡기.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같기도 하지만, 근데 나는 너무 하고 싶다. 당장 찾아가고 싶어. 나의 열정을 쏟고 싶다. 그러니까 기사를 찾아보고 정리를 해보자..

2019년

현재와 가까운 시점부터 써보자면, 1. 블로그에 비공개로 되어있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후기와 그래비티 후기를 정리해야 한다. 노트에 기록해둔 건 있는데 글을 옮기려니 귀찮아지기만 한다... 일단 하긴 해야지 2. 다큐멘터리 기획과 연출의 방향 잡기.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같기도 하지만, 근데 나는 너무 하고 싶다. 당장 찾아가고 싶어. 나의 열정을 쏟고 싶다. 그러니까 기사를 찾아보고 정리를 해보자. 너무 흥분하지 말자!!! 3. 글쎄 4. C4D 공부를 해야하는데... 음...^^... 앞으로 내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5. 금연 / 근데 못하겠다. 하기 싫다... 휴 6. 졸업 / 졸업이 간절하다. 졸업 빠꾸먹으면 너무 슬플 것 같다. 다 부시고 싶을 듯. 오늘같은 상황에서도 욕하고 ..

rewind

죽어있던 블로그 다시 잘 시작해보려고 다짐했는데 결국 또 쉬어버렸다. 올해는 시간도 많고 어디 한 풀데도 없어서 블로그에 글 좀 써보려 한다. 이 글이 언젠간 재산이 되겠지 조금 바보같은 건, 글을 쓰다보면 글이 매번 길어져서 시간도 들고 열정적이었다가도 의욕상실... 그러다 결국 비공개로 돌리고... 아무튼 내 마음대로 할 거다. 작년 한 해를 돌이켜보면, 1~2월 : 인턴 경험, 메가박스 코엑스와 CGV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회를 드나들었고, 정말 감사한 슬0이네 가족을 만났다. 3월 : 3월 초까지 인턴을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종묘에 간 날, 비가 왔었고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를 먹으면서 막걸리도 한 잔 했던 것 같기도 하고. 맛도 없는 점심을 매번 밖에서 사먹으려니 텅장이 텅텅텅장이었다. ..